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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트협회, 전국 중소마트의 입이 되어주세요!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전국 중소형마트의 확성기 역할 기대

‘다 같이 잘 먹고 잘살자’ 평범하게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중소마트들의 현실에선 꿈같은 이야기다. 임대료보다 높은 카드수수료와 갈수록 도를 넘는 식파라치들, 우후죽순 생기는 대형마트들의 24시 편의점 진출 등 중소마트들의 경영상황은 악화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2016년 3월 중소마트들에 닥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마트협회를 찾아 중소마트의 현실을 짚어 보았다.

한 중소마트 관계자는 구매는 대형마트에서 하고 반납은 가까운 중소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빈병 중개상’으로 전락했다고 한숨을 내쉬고 있다.

작년 초 빈병 보증금으로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됐다. 인상 이후 빈병 반환율은 47%까지 상승하였다. 하지만, 주류업체에서 들여오는 소주가 하루에 한 짝이라면 소비자가 가져오는 빈병은 세 짝 정도 된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주류업체들이 빈병을 회수해 갈 때 주는 수수료는 소주병 10원, 맥주병은 11원으로 쥐꼬리만 한데 빈병 반납은 급증하면서 영업이 지장을 받을 정도다. 보관 창고도 마땅치 않아 판매상품도 진열대 옆에 쌓아두는 형편이라 빈병 반환이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공갈과 협박을 일삼는 식파라치

식파라치는 음식과 파파라치의 합성어로 불량식품이나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찾아내고, 이를 신고하여 포상금을 타는 사람을 말한다. 식품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자 시행되었다.

하지만, 관할기관에 신고하기보다 중소마트 업주에게 접근하여 공갈과 협박을 일삼으며 금품을 갈취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합법적인 포상금, 즉 이물질 발견 시 3만 원, 원산지 허위 표시 식품 10만원, 유통기한 지난 제품 판매 시 7만 원보다 업주를 공갈, 협박하는 것이 낫다는 그릇된 판단에서 비롯된 사례이다.

업주들이 식파라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은, 이미지 추락을 우려하여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소극적이라는 약점을 노린 것이다. 또 업주 입장에서는 사실관계를 밝히더라도 이미 손상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리 준비해간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로 바꿔치기하여 업주를 협박하는 사례나 구매한 메추리알을 먹고 배탈이 나 병원치료를 받았다며 병원비를 요구하는 등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교묘한 수법들을 동원하고 있어 업주들이 많은 타격을 입고 있다.

 

대형마트의 편의점 사업 진출

편의점의 장점은 24시간, 나홀로 가구에 맞춰진 다양한 먹거리와 즉석식품을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을 내세워 대형마트의 자본력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편의점 사업에 진출하여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마트24 등은 중소마트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마트협회는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전국에 공동물류 형태의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공동집하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미 한국마트협회에 소속된 업체를 중심으로 김포에서 집하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자체적으로 각 권역별로 공동집하장을 갖출 계획이다. 먼저 올해 수도권 내에 공동집하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중소기업도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하여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협회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관심 있는 업체는 한국마트협회 02-305-61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희 기자  ju50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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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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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영 2018-01-27 16:12:33

    아주좋은취지라고생각듭니다.
    아무쪼록많은중상마트들의.
    참여를바라며.
    카드수수료 인하.
    할수있는방안도함께.
    추진되어.
    조금이나마.
    부담을줄일수있었으면합니다.
    전국적으로힘을합쳐카드회사상대로싸운다면.
    안될것도없다고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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