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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와 연계한 관광투어개발로 창원의 새로운 명소를 꿈꾸다대끼리상남시장을 찾아서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28

연락처 : 055-263-8058

홈페이지 : www.daekkiri.com

시장형태 : 상설시장

시장의 유래

일제 강점기 시절 공터의 노점형태로 출발하였으며, 소를 거래하는 우시장과 낫, 호미 등 농기구를 만드는 대장간, 한약재, 각 종 잡화와 농산물, 종자상 등 물건을 팔려고 하는 상인과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려고 하는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장날이면 창원뿐만 아니라 마산, 진해, 김해 등지에서도 사람이 몰려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밤마다 도깨비들의 잔치가 끝나고 나면 금·은·보화가 수북하다는 옛날 전래동화 한 귀절이 떠오른다. 우리나라의 전통시장 중에 도깨비가 살고 있는 곳이 있단다. 바로 창원의 대끼리 시장이다.  젊음과 풍요를 상징한다는 상이와, 사랑과 행복을 상징한다는 남이가 어떻게 금은보화를 만들어 내는지 상남시장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사업단을 통해 들어보았다.

 

IT인프라 위에 시장의 희망 MAP을 그리다

ICT디자인 융합 부문분야는 온라인상품 홍보 전용사이트 구축, ICT문화살롱 조성 및 운영, 지능형 고객유도시스템 구축, LED 전광판 설치 및 운영, 파워블로그 기자단 및 SNS 서포터즈 운영을 꼽을 수 있다. 자생력강화 부문은 상남시장 공동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제1회 전국야시장 먹거리 요리 경연대회, 마디미 상인아카데미 운영, 마디미 동아리 구성운영, 시장상인 리더육성과정 선진지 견학, 벽화를 통한 고객 친소공간 조성, 상남시장 동영상 제작 및 홍보를 했다. 포토존과 홍보관을 설치하여 상남시장의 대고객 이미지를 개선하고 신뢰를 회복했다. 향후 소셜 마켓 핸드메이드 제작자들과 협의하여 공방을 확대 개발했다. ‘패션과 액세서리 존'을 조성하여 창업 및 협동조합 교육도 병행했다. 야시장과 연계하여 패션과 액세서리존을 특성화시켜 북카페, 블록놀이방을 조성했다. 쉼터 ‘휴’와 함께 30~40대의 주부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증대를 유도했으며, 빈 점포를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지원으로 빈점포 및 창고를 판매점으로 개선했다.

기반시설 분야는 세계적인 먹거리 실내 상설 야시장 운영을 들 수 있다. 창원의 대표 먹거리 장터의 기본 야시장 음식 발굴 및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상설 야시장으로 시장 내 음식점과 연계하여 상권 매출확대와 상인회 수익증대에 기여했다. 주변 상권과 차별화되고 상설화함으로써 창원 상남시장의 새로운 브랜드로 육성하고 아울러 청년실업해소 및 취약계층 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대구, 부산의 국내 관광객은 물론이고 여행사와 연결하여 외국인을 위한 한국적인 분위기의 야시장 여행을 관광상품으로 판매했다.

 

홍보의 기본 원칙, 친절을 매개로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이미 다녀간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중국의 야시장과 비교하여 시설도 깨끗하고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입소문이 돌아 꾸준히 해외 관광객이 찾아들 전망이다.  이벤트 홍보분야는 상남 마디미 축제, 고유제 및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사진대회, 대끼리 야시장 축제 서포터즈 운영, G.O(친절한 직원) 서포터즈 운영을 들 수 있다. 마디미 축제는 상남 시장 홍보 및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화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축제로 체험부스 8개소를 운영하고 플래시몹 경연대회와 시장상인 건강댄스, 길놀이, 시장 주변 퍼레이드, 공식행사,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포함되어있다. 2014년 1회에 이어 2회를 개최하는 동안 상남시장 및 상남동 지역민을 하나로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대끼리 야시장 축제 서포터즈는 한정된 공간을 활용한 즉흥적인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사업단의 3년의 결실인 다양한 콘텐츠들은 대끼리 브랜드 상품개발을 통한 창원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정착했다.

이야기, 재미, 먹거리가 공존하는 콘셉트로 시행하고 있는 대끼리상남시장 사업은 이제 3년차로 사업을 종료한 상태다. 대끼리 시장은 50~60대 상인들이 대부분으로 젊은 연령의 상인 유입이 절실하다. 대를 이은 상가 운영도 바람직하지만 그러기위해서는 시장의 활성화가 이루어져 가업으로 내리기에 충분한 조건이 맞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대끼리상남시장의 상이와 남이들이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으니, 대끼리상남시장의 도깨비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리라 믿는다.

구본양  klette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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