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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역 발생, 타 지역 예방접종 필수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최근 대구 지역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 유입 방지 및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첫 환자 발생 이후 영ㆍ유아 뿐 아니라 의료종사자에서도 추가 확진돼 지난 10일까지 9명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은 98.2%로 높은 상황이지만 접종시기가 안 된 영아,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홍역 감염으로부터 영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면서 발생 지역 여행자 중 MMR 미접종자 및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 홍역에 감염돼 국내에서 소규모 유행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홍역 유행국가로 여행하기 전에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이 필요하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여행 중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여행 후 발열과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홍역 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의료인 등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성인예방접종 안내서에 따라 접종력 및 홍역 항체가 없는 경우 반드시 MMR 2회 접종해야 한다.

성낙희  sung-81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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