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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줄이는 하마?전문가가 전하는 " 설 대비 냉장·냉동기 점검 Tip "
  • - 냉동냉장기기 전문업체 박창호 대표 -
  • 승인 2016.08.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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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항상 바쁘다.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직원 및 점장은 물론 소규모 마트는 대표조차도 연중 바쁘지 않은 시간은 없다.

지역 생활경제를 담당하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다. 그러다보니 계절별 냉동냉장기기에 대한 점검에 무심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냉동냉장기기 공간이 넉넉한 매장은 10~20%로 불과하다. 더구나 평상시에는 넉넉한 공간이 조성되더라도 명절 등 행사를 앞두고는 더욱 좁아지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전문가가 조언하는 냉동냉장기기 점검 Tip으로 현명한 명절행사를 대박으로 이끌기를 바랍니다.

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생고(냉장창고)에 대한 품목별 ‘온도별 저장 조견표’를 기준으로 정해보면, 동일온도에서 동반저장 할 수 있는 야채 및 청과인 양배추, 샐러리, 양파, 건조한 마늘, 파슬리, 시금치, 식용버섯, 무, 배추, 순무, 부추, 살구, 딸기, 오렌지, 포도, 복숭아, 사과 등은 저장온도를 -1˚C~0˚C에 맞추어 설정하는 것이 공간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며, 같은 야채나 청과라 할지라도 호박이나 오이, 고구마, 토마토, 가지, 건포도, 수박, 레몬, 바나나, 파인애플(미), 망고 등은 상온(10˚C~13˚C)에서 저장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매장에서는 입고되는 야채나 청과류들을 동일한 냉장 냉동고에 함께 저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선도 유지 기간이나 전력량을 절감하는 방향과는 거리가 있는 방법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이나 선물용 과일이 많이 입고되는 시기로서 별도의 저장고를 시설한 마트는 그나마 넉넉한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나, 협소한 저장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면, 유용한 저장 Tip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철엔 야채 작업장이나 창고 실내온도가 대략 5˚C~10˚C 정도 유지하는 것이 보통으로 소생고 저장품목과 상온 저장 품목을 분류한다면 명절 선물세트 및 청과 야채를 보관하는데 조금이나마 저장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매장에서 1˚C의 온도 조절만으로도 수백만 원의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쇼케이스 온도 조절 점검사항으로 전문가가 제시하는 세팅온도입니다.

특히 동 · 하절기 동일하게 세팅된 쇼케이스를 점검하여 누수되는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우선 외부 온도가 낮은 겨울철 온도를 세팅하는 품목별 쇼케이스로는 청과 쇼케이스(이하 ‘쇼케이스’ 생략) 6˚C~7˚C, 야채나 일일식품은 7˚C~8˚C, 유제품은 6˚C~7˚C, 음료 · 주류는 8˚C~9˚C를 유지하는 것이 적정한 온도 세팅입니다.

그리고 외부 온도가 높은 여름철 온도를 세팅하는 품목별 쇼케이스는 청과 4˚C~6˚C, 야채나 일일식품 6˚C~7˚C, 유제품 5˚C~6˚C, 음료나 주류 6˚C~7˚C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정한 온도 세팅입니다.

매장에는 워낙 많은 냉동냉장기기가 지금도 작동되고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의 점검은 매장의 관리비를 줄이는 현명함입니다.

- 냉동냉장기기 전문업체 박창호 대표 -  mart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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