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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마트의 새로운 비전! 한국마트협회의 경기동부지회 출범!

한국마트협회 경기동부지회 출범식

지난, 10월 18일 (사)한국마트협회 경기동부지회 출범식이 구리 스칼라티움에서 열렸다. 전국마트연합회는 6만 중소마트와 300만 종사자의 든든한 대변자가 되기 위해 설립되었고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허리 조직인 중소상인을 살리기 위한 경제 단체이다. 2016년 4월 출범하여 중소상인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줄기차게 주장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범식은 마트연합회 회원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및 협회 안내 순으로 시작됐다. 개회사를 맡은 경기동부지회 박용만 지회장(동양할인마트 대표이사)은 경기동부지회 출범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해주신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을 비롯하여 이사회 임원과 내외빈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그리고 지회장을 맡게 된 박 회장이 개회사를 시작했다.

“회원 여러분, 한국마트협회는 지난 1년동안 출범 초기의 열악한 조건에서도 이사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튼튼히 다져왔습니다. 조직의 운영과 의결구조를 정비하며 협회다운 면모를 세웠고,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인 영역으로 회원유치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시민사회단체, 상인단체와의 튼튼한 연대활동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중소상인 정책개선을 요구한 활동의 결과 우리의 의견이 반영돼 여신전문금융업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다양하게 발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와 정부를 통해 중소상인 정책의 세부 이슈들이 생산되어 나오는 것은 협회의 정치세력화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러한 부족함은 이사회와 사무총국의 헌신과 회원여러분의 응원으로 채워나가야 합니다. 카드수수료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집단소송, 공동물류 법인을 통한 물류센터 건립, 공동VAN 등 다양하게 시도되었던 회원사의 실물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사업을 올해에는 전문인력 보강 등을 통해 착실히 준비해 나아가도록 할 것입니다.”

박용만 지회장의 개회사가 끝나자 (사)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과, 박은호 부회장 및 남양주경찰서 곽영진 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한국마트협회는 중소마트의 대변인으로 몇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당초 카드업계, 금감위, 정부 등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여 자영업자의 부담을 절감시켜줄 것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실제 수수료 인하는 미미했다. 그로인해 카드사들은 막대한 영업이익(2012년 1조3천억, 2013년 1조7천억 2014년 2조1700억)을 올렸다. 오히려 영세 자영업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낮춘다는 명목하에 중소자영업 가맹점은 현행법상 최고 수수료율인 2.5%로 일괄 높혔다. 이러한 이유로 카드수수료인하를 목표로 설정하여 카드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수수료가 아닌, 업종별 단체에 협상권을 부여하여 합리적 수수료를 쌍방이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포상금을 노린 조직적 식파라치 근절을 위해 공동대응을 넘어 식파라치의 조직적이고 의도적인 신고의 경우, 영업정지와 과징금 대상에서 제외하여 원천적으로 식파라치를 근절하기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에 힘쓰고자 한다.

또한 대기업에 편향된 정책에서 중소상인의 보호 육성정책이 내실있게 반영 될 수 있도록 정책요구 및 각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공동물류, 공동 마케팅, 앱, 파트너사 확대를 통한 융복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지역경제의 어엿한 주체로 자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1%의 나눔운동 등 회원사의 협업과 상생에 힘쓰고자 한다.

‘한국마트협회 경기동부지회’ 출범식의 막이 내리고, 현장을 떠나는 한국마트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상인으로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있을 그들에게, 한국마트협회는 새로운 희망과 비전으로 다가가고 있다.

 

박용만 지회장과의 인터뷰

한국마트협회 경기동부지회 박용만 지회장은 지회 출범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작년 4월부터 한국마트협회 출범을 시작으로 1년 넘는 시간동안 각 협회 임직원들의 고생으로 이 자리에 오른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지회장으로써 부담감이 많았지만 백화점 및 할인점협회 슈퍼마켓연합협회는 있으나 중소마트의 대변인이 없어 과거부터 이러한 협회가 운영되었으면 했으며, 경기동부지회의 출범식을 계기로 전국에 뿌리를 내리고 많은 회원들의 가입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유통에 이바지 힘쓰겠다고 했다.

지회장은 대학교 졸업후 약 27년간을 유통업에 종사했으며, 작은 마트부터 지금의 큰 매장을 운영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따. IMF의 경제 위기와 대형마트(E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시장진입 등의 많은 위기가 처했지만, 다양한 시각과 안목으로 이를 극복하였으며, 자신을 도와준 많은 직원과 지인들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했다.

지회장이 밝힌 중소마트의 어려운 점은 인력의 수급이라고 했다. “요즘 가장 힘든 것이 인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과거 매장 오픈 후 경력자 및 신규취업자 등 많은 사람들이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젊은 친구들은 유통업을 비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부터 유통을 경험했던 분들이 지금의 유통을 지탱하고 있지만 새로운 인력이 창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 인력을 구하는 것이 지금 중소마트에서는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지금의 젊은 친구들이 유통의 시각을 조금만 바꾸어 보고 중소마트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회장이 생각하는 중소마트의 발전방향으로 친절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트는 서비스 업종으로 고객에게 항상 친절해야하며, 직원과의 의사소통 및 협업의 관계와 오너와 직원 간의 신뢰를 이야기했다. 이에 따른 각 매장의 대표 및 직원들의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마트협회에서도 교육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마트협회의 많은 참여를 촉구하였다. 많은 중소마트 회원을 모집해야 조직력을 가지고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하였으며, 현행 불공평한 카드수수료 및 유통법 개정 등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트협회가 16년 4월 출범하여 협회의 산하인 경기동부지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앞으로 한국마트협회가 중소마트의 대변인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문지환  munji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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